밴쿠버에 폭설이 내렸어요.
한국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 밴쿠버에 올해는 눈 풍년이 들었어요.
며칠 전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더니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까지 내렸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이민 온 후 처음으로 밴쿠버의 거의 모든 공립 학교들이 휴교를 하였답니다.
저희 집 담장이 초등학교에 맛 닿아 있는데 그곳에 언덕이 있어 눈 오는 날이면 아이들이
그곳에서 눈썰매를 타곤 해요. 폭설이 내린 밴쿠버의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희도 눈썰매 타러 나가는데 부지런한 남편이 이렇게 눈을 치웠더군요.
이동네에서 눈 오자 마자 깨끗하게 눈 치우는 집은 우리집 뿐이죠.
학교 운동장에 갔더니 울 뺀질이 신나하는 모습 보세요. 



저와 우리 막내는 뺀질이 몸에 묻은 눈들 제거하고 드라이기로 말려 주느라 애 좀 먹었어요.
☞ 아이들과 강이의 생생한 모습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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