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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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간.

신간.


대여점의 신간이 아닌 내 개인적 입고랄까...로써의 신간.

역시 나는 돈을 쥐어주면 안되는 사람인것같다.

 

게다가 이번에는 월급도 타서 생각없이 풍풍 질러댔다.

아마도 미친게야.

 

난비란외 4권.

얼마만에 나오는 난비란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간이 나왔길래 구입.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북박스를 통해 라이센스되는 책들 중에는

발매 텀이 긴게 너무 많군.

미나미가 4권은 언제 나올거냐.

어쨌거나 위패 안에서 악령마냥 존재하는 어머니의 혼령의 속사정이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는 동료가 아닌 첩자의 등장이란건 신선했지만

난비란외 1권이 처음 나왔을때만큼의 감흥이 안오네.

 

파티 1,2권.

혹자는 이렇게 말하겠지.

"이새퀴 맨날 안경안경거리더니 이거 표지만 보고 산거 아녀?"

아니다.

작가(작화)는 누군지 나는 모른다.

근데 작가(글)을 보면 아베 슈지라는 이름이 나온다.

그게 누군지 아는사람은 알겠지.

엘리트건달의 작가인 아베 슈지다.

그것만으로도 개그만화를 사랑하는 내게는 구입할 메리트라고 생각지 않나?

고아원에서 사는 한 소녀가 세계 굴지의 재벌가에 들어간다는 클리셰적인 도입부지만

문제는 거기에 있는 인간들중 멀쩡한 인간이 없다는거겠지.

물론 저 주인공의 1권 표지에서의 불쌍해뵈는 표정은

1권 끝 에피소드에서의 호전적인 모습으로 상쇄된다.(매우 호전적이다.)

 

스모모모모모모 7권.

드디어 개그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그 개그는 여전히 배가 아플만큼 웃긴다.

특히......돼지 일족과의 싸움때에서 반장을 생각하면 안구가 촉촉히 젖어든다.

아마도 이 만화에서 사나에가 가장 불쌍한 캐릭터일듯.

 

해바라기 켄이치전설 5권.

뭐랄까......매너리즘이라는건 느껴지긴 한다만 그 매너리즘조차 내가 좋아하는 형식의 개그.

은근히 내 이웃분들중 이 만화를 왜 웃는지 모른다는분이 두분 계셨는데

나는 미칠만큼 웃었는데.-_-;;

역시 취향의 차이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군.

이것도 그렇고 건달군과 안경양의 경우도 있고 해서 앞으로 만화글을 쓸때 추천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으려 한다.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GO 7권.

이 만화는 참 내가 이해가 안되는게...재미있는권이 있고 재미없는 권이 있고 그러네...

6권부터 주인공들의 진급으로 인한 물갈이가 되어서

신캐릭터들이 역시 많아진다.

그래서...랄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7권 재미있게 보았다.

 

환영박람회 1권.

케이 토우메식 탐정물이랄까....사실 일반 탐정물처럼 트릭을 만들고 그 트릭을 파헤치는

과정이라기보다는,그냥 헐렁한 탐정과 비밀이 많은 머리좋은 조수의 이야기랄까.

케이 토우메의 분위기답게 약간은 칙칙한 톤이지만

그래도 이 작가의 작품 치고는 밝은편이랄까.

나름대로 내가 아는 케이 토우메 안같아서 신선하고 좋았다.

 

절대가련 칠드런 10권.

이 만화는 세오르군의 일본 소식에 의하면 초기에는 인기가 없어서 연재 중단얘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어느새 두자리수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두자리수까지 끌어주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애니화가 될것같은 분위기라는데 은근히 기대되는군.

시이나 타카시의 개그 센스는 여전히 내 사정권 안인듯 싶다.

 

엔젤 하트 23권.

여전한 감성적인 흐름.두번째의 자살하려는 여인 에피소드는

정말 시티헌터와 관계없는 엔젤 하트식 감성주의랄까.

이거는 여전히 모으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난 감성주의적 분위기는 그다지......

다만 다음권으로 이어질 권말 에피소드는 카포에라 얘기가 나오는등

감성적이지 않을듯 하여 일말의 기대를.

 

미도리의 나날 1권.

정말로 묘하게 생각하던게...이 만화는 젠장 어딜가도 1권만은 볼수가 없었다.

어느 서점에 가도 없는데는 한권도 없고,있는데는 2권부터 있더라.

그러다가 월급타고 들른 수원역 리브로에 웬일로 1권이 들어왔길래

(전에 개인주문햇을때는 물건이 없네 어쩌네 하더니 망할것들.)구입.

아이코라때부터 이 작품이 갖고싶었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어느날 자다가 눈떠보니 내 오른손이라는

정말로 만화적이고 어이없는 소재.

 

산시로² 1~13권.

추네 동네 헌책방에서 구입.

이 만화 내가 매우 좋아한다.

집에 삼동이(해적판)과 신세대 청춘(역시 해적판)이란 이름의 작품이 섞여서 완결까지는 있다.

허나 이걸로 모아보고 싶어져서 구입했는데......2000년 라이센스인지라 1권부터는 구할수 있을런지.

간단히 말한다면 란마1/2+닥터 슬럼프랄까.

정혼자 에피소드야 뭐 이만화 저만화에서 우려낸거고.....

쇼타 키쿠치야 유도나 격투등에 관심도 있는 작가라지만

상당히 타이피컬함이 느껴진다.(그래도 나는 좋아한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점은 저 표지의 쌍둥이.

(제이슨 하키마스크 형제...일가가 모두 그 마스크다.)

 

세이빙 라이프 3권.

마리오 카네다의 만화에서 개그와 훌러덩(?)빼고는 기대할게 없다는거야 뭐 당연한거지만

스토리의 재미까지는 기대 안한다....라고는 하지만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엔딩.

할렘물의 엔딩따위야 극적일 이유는 없다지만

할렘물이 메이드물이 되는건 이해가 안되는군.

설마...역시 모으고 있는 와일드 피치도 그모냥 엔딩으로 가지만 않길 바랄뿐.

(뭐...그건 야구만화를 말하지만 역시 훌러덩 개그일 뿐이다.)

 

투러브 2권.

뭐랄까...여전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내 취향의 가벼운 러브코미디이기는 한데 뭔가 계속 2% 부족하다는 느낌.

특히 권말의 장면은 너무 뻔해서 뻔함과 타이피컬함을 좋아하는 내게도 뭔가 아쉬웠다만.

3권도 기대해보겠지만 아마도 그것도 2% 부족할것같은데.

일본 내에서는 애니화 얘기까지 나오는듯.

 

 

올해 연말에 이렇게 생각없이 지른 이유는

내년에는 구입량을 줄이려고.

올해는 씨디 구입량을 줄이기로 마음먹었었고,06년의 씨디 구입량의

절반 이하로 줄일수 있었다.

이제 08년에는 만화 구입량을 올해의 반절로 줄일 생각이다.

가능하다면 말이지만.

 

역시 나에게는 돈을 쥐어주면 안돼.

그래도 로또가 되었으면 좋겠다.


즐거운 마피아온라인!! 자연의 소리 세계도시 까보기 마침표 별일달일 바이쉬크 미니버튼 로보코리아 구름둥둥 별총총 하트쟁이의 작은손
2008/04/26 14:24 2008/04/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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