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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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육힁씨의일일


그니까 오늘이 된지얼마안됐을때

오랜만에 기묘한이야기를하나보고

(봄특별편 버추얼스토리 였는데 기묘한이야기의 심심풀이스러움이 가끔땡길때가 있다)

평소보다 한두시간일찍잤다

11시수업이었는데 이불바꾼뒤로 격하게힘들어져 10시에 겨우일어나서

얼롱얼롱준비하고 학교가서 교양한개있는걸 또 내리 자버렸네

하이브리드가 끝났는데 남은건 벨르 키치 그녀에게 의 조각이미지

어디가이탈리안인지이탈리안샌드위치랑브랜드커피사서

대학로로버스요리조리타서갔다

어제는비오고낭패였는데 오늘은 맑다못해 캐쨍쨍이라다행이다

가는길에비어오크가보여서 한일축제한마당때가 생각났다

혜윤언니일본갔겠네잘다녀와요

도착 식목일행사장에가서강루피씨와함께

급봉사활동시작정말급

페이스페인팅이었는데 유치원생줄줄이를 보고 움찍할새도 없이

바로작업시작 햇빛캐쨍쨍인데 옷도몬벗고 목엔머플러카메라이어폰줄꼬여꼬여졸라졸라

근1시간넘게를 쉴틈없이 그려댔다

옆에 캐발랄하게 친구뭐그려줄까요?토끼?친구몇살이에요~하는언니를보고나도해야지했지만

어느그림이 좋아라고낮고우울하게중얼거리는게최선이었던나는 유치원생의나에대한두려움플러스고나이때의수줍음의 손가락선택을보고 겁나수년을배워온미술필요없는토끼곰튤립졸라맨을나름친절히그려주었다고생각한다

오륙세의모공없는하악피부에붓질은 정말샤르륵 드문드문중학생에 칠할때는모공과 거침에 자꾸갈필이 나더라

페이스페인팅피크타임한시간은 최근일년간 나의삶중 가장바뻤던거같다

도착하자마자태풍처럼그린뒤에야몰텍사스소떼처럼돌아가는그들을겨우찍을수있었다

어째쩍어보이는데겁나많았당깨!

햇빛쳐쨍쨍이라마후라를돌돌감았심(근데이미1시간겁나그릴때는 바빠서 저렇게하지도몬하고 왼쪽얼굴타버리는지알았음)

강루피씨가 내 카메라를들고있어서 카메라내놔~~~우어억 하다가찍혔다 얼굴을 웃고있었지만

흡사반지의제왕의나즈굴포스가 나서 칠해보았다. 오늘의 그랑프리

손등에 낙서질이나하고앉았다

하라는일은안하고 목걸이만들고있다 이럴때만겁나진지 강루피씨찍어주심

요거이 역작

"등고선네크레스"

무심한듯시크한데자인에 한가닥나뭇가지가 위트있다

나무 가죽끈

4cm*4cm(<-요래)

강루피씨와 그녀의 손등에 그려준 마트료시카 ㅇㅇㅇ씨

캐해맑 싸이미니미가김밥머리인 그녀는 법학과이다.언빌리버블(언니사진가즈가새영)

 

유치원생쓰나미가 지나가고 드문드문얘들이랑 학생들을그려주다

나무로 목걸이를만들다

강루피씨손등에마트료시카ㅇㅇㅇ씨를그리다강

루피씨개그에쳐웃다

사진을찍다

어느덧끝날시간이

수고하셨습니다-를듣자니 오타루오츠카라사마데시다가생각나서또 울컥

끝날때가되가니 이기회를틈타! 노리던인형모자써봄.

이야 가면속에서 겁나급빵긋하다가 얼굴안보인다는걸 깨닫고 급정색했었다.

포즈봐요 난 저런게 읍써

기념사진한방 자봉단셔츠는끝날때나되서 받았다 내명찰은 활동내내 옷깊수키보이지도않애써!!!

(겁나 자봉이아니고 민간인으로 보였단얘기)

 

쪼큼살짝널널히 일한터라 우왕좌왕 돌아갈까하다가 뒷풀이둘둘치킨간대서급참석

후라이드양념후라이드 호스트와 호스티스의차이 공대분의 공대생개그

강루피씨의 묘사대로 덥힌우유같은 사근사근목소리분에게 목소리가뎁힌우유같애요라고했지만 이해해주지않앴다 근데언니나는겁나와닿았어요 그랑프리

이번주월화수만났던 ㅇㅇㅇ씨에게문득문자를보내니종로래서 나는 종로살짝들려주었다

ㅇㅇㅇ씨 4일째근영 수욜만난 ㅎㅇㄹ씨도또방가 오랜만이에욤ㄱ언니

살짝만나주고나는종로넘침삐끼를피해영풍에갔다가 월간디자인에 공드리가 나왔단소리에 가보았다

공드리는살착잡지에이런식으로나오는건별거아니게마련이었지만 표지의한번쯤사보고싶던슈에무리립틱이짠짠짠그려져있어서 코스메틱좋아나는사버렸다

오늘은 교통카드가없어서 오천원남은걸 천원짜리를만든다는핑계로네일칼라를사려고보다가 봄이니까 꽃분홍이나 형광노랑 형광연두를보았는데나올땐 은색을 들고있더라 괜춘해 올 트렌드 퓨처리즘이자내?

암꺼나 대충 낯익은번호의 버스를탔는데 아니더라 미동초등학교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함

목말라서작년말 하루한캔중독이던 실론티를 오랜만에 사나왔는데 홍차냄새가 물씬나서웃음이났다진짜로웃었는데미친년같앴을까

버스로만 지나치던길을 걷는것도 괜춘했다 은근히매력있다

내리막이라바닥보면서걷다 아니 이건뭐지마치벚꽃잎같은데해서 위를봤다가 깜놀

아니 벚꽃이 피다못해몇개져내렸어 아 달이 구름에 살짝가려주고가로등아리하고벚꽃날리는 밤이라

얽.

손떨림이고뭐고그냥일단찍어봤다.

어제비가시초였나 꽃놀이 갈때가 되었다.

 

이야 쓰다보니까 막 포샵켜고 사진편집하고 얽 일기로할라캤는데 들인힘이 너무많아 자 일단 웍으로간다 고고씽♪


 

 

 

즐거운 마피아온라인!! 자연의 소리 세계도시 까보기 마침표 별일달일 바이쉬크 미니버튼 로보코리아 구름둥둥 별총총 하트쟁이의 작은손
2008/04/18 15:40 2008/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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