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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앤부 (Noodel & Boo)


 

또 일주일 고민하다가,

결국 바디워시 바닥까지 동내고 닥터브로너스로 시율이 엉덩이 씻기는 지경까지 이르러서야 구입.

 

사실 향도 좋다하고, 이거쓰고 트러블 있었다는 이야기도 못 들었기에,

다음 샴푸랑 바디워시는 누들앤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해외쇼핑 해 본 엄마들의 병이라면 병이랄까?

 

미국에선 얼마나 하나...궁금하여 아마존이랑 베이비센타에 들어가 보구선,

맘 상해서 도저히 결재가 안되는고다.

 

우리나라 수입원은

남겨먹어도...너~~~무 남겨먹는다. -_-;;;

 

일단, 급한고로 해외쇼핑하여 2주씩이나 기다리는 건 안되겠기에,

바디워시, 로션, 샴푸 세가지가 들어있는 여행KIT로 구입했다.

대충 일주일 떼우고 이사가면 다시 재구입할 생각.

 

시율이가 감기에 걸려있는고로,

아직 로션 하나밖에 안 써봤지만,

특별히 트러블도 없고, 향은 좋은 편...

 

피지오겔이랑 캘리포니아카렌튤라만 쓰다가 누들앤부 써보니,

로션 치고는 리치한 편이다.

 

피지오겔은 이보단 훨씬 담백하고, 카렌튤라는 더더더 담백...

 

그래도 끈적함이 남거나 하진 않으므로, 불쾌한 사용감은 아니다.

향이 아주 좋다는데, 강한 향을 비추하는 나에겐 그냥 존슨즈같은 향이랄까?

 

누들앤부 매냐 엄마들이 코막혔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거 비슷...ㅎㅎㅎ

 

비슷한데 뭔가 좀 다르긴하다.

근데 내가 기대했던 향과는 좀 다르다.

약간 머스크향 같은 것도 느껴지고...

 

잔향이 오래가긴 하는 듯...

시율군, 감기 덕에 이틀째 목욕 안하고 있음에도 몸에 로션냄새가 가득한 걸 보면...

 

겨울에 난방 심하고, 건조할땐 괜찮은 로션인 것 같다.

무엇보다 패키지의 디테일이 너무도 이뻐서 혹할만 하다.

 

 

 

 

 

 

포장도 이쁘다지...럭셔리, 럭셔리를 앞에 내세운만큼...포장도 럭셔리?

 

 

정작 내용물은 작은 KIT...

보통 저런 거 구입하면 샘플이라도 두 세장 주던데, 행사기간 아니라 그런가...아짤없다.

게다가 2000원인가 3000원인가에 판다. 샘플사이즈를...

(굉장한 반감이 느껴지는 어휘? 음...그렇다. 난 샘플에 박한 화장품은 일단 후한 점수 안 준다.

주객을 전도시킨 건 자기네들이면서 요즘 와서 정작 트러블이 생기는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샘플 몇 개 달라고 해도 엄청 선심쓰듯 굴어대는 수입화장품들 하는 모양새에 심히 불만.)

 

 

남들은 감동이었다는데, 난 왜 이게 무감동일까?

프린트된 글 몇 줄로는 뭐 별루...

 

난 손글씨로 메모써서 보내는 쇼핑몰들도 꽤 봤으므로,

저건 그냥 품질보증서같은 정도로 밖엔 안 보이던데...

트러블 생기면 전화해라...뭐 그거?ㅎㅎ

 

 

 

 

앞서 말했듯 패키지...참 이쁘다.

예쁜 거 좋아하는 엄마들을 술랑술랑하게 만들만 하다.

 

 

 


즐거운 마피아온라인!! 자연의 소리 세계도시 까보기 마침표 별일달일 바이쉬크 미니버튼 로보코리아 구름둥둥 별총총 하트쟁이의 작은손
2008/04/18 14:51 2008/04/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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